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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슈팅

게임 CATS(Crash Arena Turbo Stars) 공략 1편, 차량과 무기 아이템 편

 

CATS(Crash Arena Turbo Stars) 공략을 쓰는 이유는?

원래 공략을 쓸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블로그 유입을 보니 꽤 많은 분이 이 CATS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국내에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정보가 많이 없다. 나는 사전 등록을 해놔서 꽤 빠르게 이 게임을 접했다. 조금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아는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작성한다.

해당 글 외에 여러 공략편을 작성했다. 아래의 제목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이외의 공략들

1. 게임 콘텐츠 소개 및 조작법

2. 공략 2편, 바퀴와 기타 아이템 편

3. 공략 3편, 아이템 업그레이드 방법과 로봇의 유형 편

4. 공략 4편,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어떤 아이템을 써야 할까?

사실 정답은 없다. 내가 가진 아이템들을 취향에 맞게 조합하면 된다. 하지만 정답은 없어도 최선의 방법은 있을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그 최선의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필자가 쓰고 있는 아이템

현재 필자가 쓰고 있는 아이템

 

위 아이템들은 현재 필자가 쓰고 있는 것들이다. 차체의 체력이 높은 이유는 노브의 특성 효과 때문이다. 파워가 높은 이유는 보너스 코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금속 부품은 목제 부품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여기서 말하는 가성비는 파워에 비해 성능이 좋다는 것이다.

 

 

차량 아이템

차량 아이템

 

CATS에는 총 5개의 차체가 있다. 클래식, 타이탄, 서퍼, 스니키, 볼더가 그것이다. 2017.04.24 내용 추가)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새로운 차체가 추가된다. 각각 외형적인 특징이 있다. 성능은 종류별로 다른 게 아닌 별과 아이템 특성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구멍의 개수와 위치가 중요하다.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차체는 클래식과 스니키다. 그리고 이것은 추측이지만, 차체의 무게도 다르게 설정해 놓은 것 같다. 스니키는 차체가 가벼워서 더 잘 뒤집히는 느낌이다.

 

클래식은 다른 차를 뒤집는 데 용이하다. 아무리 좋은 무기를 장착해도 클래식을 만나면 뒤집히는 경우가 많다. 바퀴 달린 스키니는 클래식을 만나면 거의 뒤집힌다. 하지만 뒤집는 것도 일단 서로 부딪혀야 가능한 얘기다. 부딪히기도 전에 원거리 무기로 끝낼 수도 있다.

 

타이탄은 차체가 너무 높다. 그렇다고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구멍이 많은 것도 아니다. 차체가 높기 때문에 공격당하기 쉽다. 하지만 상대 차가 내 차를 넘어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절대 못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서퍼는 구조적으로 뒤집히기 쉬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크기와 무게 때문인지 균형이 심하게 무너지지 않는 한 쉽게 뒤집히진 않는다. 무난한 차체다.

 

 

 

 

 

스니키는 차체가 가볍다. 그래서 더 잘 뒤집히는 것 같다. 하지만 차체가 낮아서 높은 곳에 미사일을 장착한 타이탄을 만나면 피할 수도 있다.

 

볼더는 균형이 중요하다. 큰 바퀴를 장착하면 균형이 쉽게 무너진다. 바퀴를 장착하지 않아도 시작하자마자 넘어진다. 하지만 그게 장점이 되기도 한다. 부스터 또는 백페달을 써서 적을 뛰어넘어 뒤에서 공격하고 싶다면 볼더가 가장 좋다.

 

무기 아이템

무기 아이템

 

CATS에는 총 6개의 무기가 있다. 로켓, 블레이드, 레이저, 전기톱, 드릴, 스팅어가 그것이다. 2017.04.24 내용 추가)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새로운 무기가 추가된다. 사실 무기는 취향에 맞추어 조립하면 된다. 차체에 맞게 필요한 무기들을 조합해 쓰면 된다. 

 

로켓은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략 2편에서 설명할 리펄스나 백페달과 조합하여 적이 근접하기도 전에 처리할 수 있다. 레이저보다 재장전 속도가 빠르다.

 

블레이드의 최대 장점은 사방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방으로 공격하는 유일한 무기다. 적과 등을 맞대고 있을 때 유용하다. 그래서 일부러 적을 뒤집거나 적 뒤로 넘어가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적이 블레이드를 장착하고 있지 않다면 나보다 높은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레이저는 원거리 무기라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최대 단점은 재장전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짧게는 3초 이내에 승부가 날 때도 있기에 레이저는 쏘지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다.

 

전기톱과 드릴은 사정거리가 짧은 것이 아쉽다. 차체 뒷면에 장착할 경우 적에게 닿지 않을 수 있다.

 

스팅어는 전기톱과 드릴보다 사정거리가 훨씬 길다. 스팅어를 뒤에, 전기톱과 드릴을 앞에 배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기에서 중요한 것, 초당 공격력(DPS)

무기를 선택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공격력이다. 추측컨대, 게임 내에서 말하는 공격력은 아마 초당 공격력(DPS, Damage Per Second)인 것 같다. 레이저를 사용하며 이것을 깨달았다. 레이저는 표시되는 공격력은 높지 않은데 상대에게 한번에 강력한 공격을 한다. 위의 레이저는 공격력이 58로 표시되어 있다. 만약 이것이 DPS이고, 쿨타임이 2초라면 한 번에 116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다. 다른 무기 아이템도 마찬가지다. 공격력 68의 전기톱은 적의 차체에 닿자마자 68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아니다. 초당 68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추측한다.

 

2017.05.12 내용 추가) 필자는 위에서 무기의 DPS에 대해 언급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Busan님의 제보가 있었다. 모든 무기에는 DPS가 아닌 타격당 데미지가 적용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략 4편 하단의 Busan님 댓글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2017.07.03 내용 추가)  공략 4편에 CAT-ASTROPHE님의 제보가 있었다. 제작자 측에서 밝힌 정보에 따르면, "Damage points shown on the screen are the damage per second(DPS), not a total damage"라고 한다. 즉, C.A.T.S 내 무기는 초당 공격력에 의해 데미지가 박히는 것이 맞다. 레이저의 경우엔, 표기된 데미지의 2.5배로 공격을 한다. 또, 강화키트로 올린 데미지는 2.5배가 아닌 단순 덧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