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Crash Arena Turbo Stars)는 어떤 게임?
CATS(Crash Arena Turbo Stars)는 오늘 출시된 따끈따끈한 게임이다. ZeptoLab에서 만들었고 평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다른 유저들과 겨루면 된다. 혹시 TV에서 로봇 대회를 본 적이 있다면 아마 이해가 쉬울 것이다. 어떤 물리엔진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사실적이다. 한 판에 10초도 걸리지 않는 게임이다.
이외의 공략들
신작 게임이라 국내에 정보가 많이 없다. 그래서 정보 공유를 위해 공략을 작성했다. CATS에 나오는 모든 아이템을 설명해 보았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읽고 공략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한다.
- 1. 공략 1편, 차량과 무기 아이템 편
- 2. 공략 2편, 바퀴와 기타 아이템 편
- 3. 공략 3편, 아이템 업그레이드 방법과 로봇의 유형 편
- 4. 공략 4편,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나만의 로봇 만들기
CAT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봇을 꾸미는 방식이다. 똑같은 무기를 갖고 있다 해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라진다. 아이템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로봇의 몸통, 무기, 바퀴, 기타 부품이 있다. 이 외에도 스티커와 특수 부품들이 있다.
CATS의 전투 방식
CATS에는 두 가지 전투 방식이 있다. 하나는 빠른 전투이고 다른 하나는 챔피언십이다. 빠른 전투는 임의의 유저와 싸우는 전투다. 3연승을 달성하면 아이템 상자가 주어진다. 챔피언십에서 승리 조건을 채우면 다음 단계의 리그로 올라갈 수 있다. 리그 승급으로 얻는 상자에선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내가 게임을 하지 않아도 유저들이 내 로봇과 전투할 수 있다. 잠시 게임을 종료했다 접속하면 로봇이 알아서 돈을 벌고 있다.
특이한 시스템도 있다. 다른 유저들의 전투에 아이템을 걸 수 있다. 어떤 로봇에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걸었는지도 볼 수 있다. 승자를 맞추면 아이템 특성이 강화되고 틀리면 아이템이 사라진다. 보석으로 복구할 수 있지만 신중해야 한다. 난 열 번 맞추고 한 번 틀려서 아이템이 사라졌다.
베팅에서 승리했을 때의 화면이다. 1%의 보너스를 모아서 32%까지 모았다. 하지만 다음 베팅에서 실패해서 이 아이템은 사라졌다.
챔피언십 승급을 하면 고양이 발자국 토큰이 주어진다. 이 토큰으로 아이템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체적으로 꽤 재밌는 게임이다. 인터페이스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오늘 출시된 게임 치고는 완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