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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어드벤쳐

모바일 낚시게임, 물고기 어디까지 잡아봤니

게임 내 첫화면

물고기 어디까지 잡아봤니는 어떤 게임인가?

물고기 어디까지 잡아봤니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모바일 낚시게임이다. 다른 낚시 게임과는 조금 다르다. 다른 낚시 게임이 물고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 게임은 모험이라는 요소에 좀 더 집중했다. 게임 로딩화면에서 경기콘텐츠진행원 로고가 왜 뜨는지 의아했다. 알고 보니, 경기콘텐츠진행원 내 게임아카데미 수료자들이 만든 게임이란다. 디테일하게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꽤 재밌다.



게임 진행 화면

게임 진행 방식

게임 내 캐릭터가 배를 타고 낚시 모험을 떠난다. 캐릭터의 체력만큼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체력은 계속 감소한다. 물고기를 잡으면 일정량의 체력이 오른다.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처음엔 체력이 얼마 되지 않아 얼마 못 가지만, 나중엔 꽤 멀리 갈 수 있다. 중간에 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도 나오니 꼭 먹어야 한다. 에너지 바가 보이는 물고기는 배를 공격하는 물고기다.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한다. 바위를 끌어올리면 아무 변화가 없지만 석유통은 체력을 크게 낮춘다.



물고기 양식장

물고기 양식장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모험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양식장에 넣어들 수 있다. 양식장에 넣어둔 물고기들은 골드를 생산한다. 터치하면 조금씩 골드를 생산하고 그냥 냅둬도 골드를 생산한다. 왼쪽의 피버타임은 1시간에 한 번씩 할 수 있다. 왼쪽 위의 크레인을 보면 골드 창고의 한계치가 보인다. 한계치를 넘어서는 골드가 저장될 수 없으니 자주 확인해야 한다.


게임 선박 상점

골드를 모아 배를 구입할 수도 있다. 비싼 배일수록 체력과 속도가 높고 생명 소모속도가 낮다. 당연히 더 멀리 갈 수 있다. 필자는 선박을 쓰고 있는데 기본 배와는 차원이 다르다. 



작살 상점

작살도 구입할 수 있다. 하급 작살 상자와 중급 작살 상자는 게임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고급 작살 상자는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다. 필자는 광고를 보고 골드를 모아 고급 작살 상자를 하나 샀다. 물고기를 관통하고 당길 때도 물고기를 잡는 작살을 얻었다. 물고기를 한 번에 더 많이 잡을 수 있게 됐다.


게임 시작시 부스터

게임 시작할 때 부스터 사용 여부를 물어본다. 돈이 많다면 해도 되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