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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액션

배틀베이(Battle bay) 공략 2편, 어떤 전함을 써야 할까?

배틀베이(Battle Bay) 공략 2편, 어떤 전함을 써야 할까?

벌써 배틀베이 공략 2편이다. 배틀 베이에는 5개의 전함(배)이 있다. 슈터(Shooter), 스피더(Speeder), 인포서(Enforcer), 디펜더(Defender), 픽서(Fixer)가 그것이다. 처음엔 슈터가 주어지지만, 이후에 어떤 전함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 이 공략은 배틀베이 해외 포럼의 글과 필자의 경험을 섞어서 작성했다.

이외의 공략들

  1. 게임 내 기능 소개

  2. 공략 1편, 전함 조작법

  3. 공략 3편, 선장과 선원 업그레이드

슈터(shooter)

가장 기본적인 전함, 슈터(Shooter)

슈터는 게임을 시작할 때 기본으로 주어지는 전함이다. 어느 게임이든 기본 캐릭터는 무난하다. 슈터도 마찬가지다. 전반적으로 특출난 수치는 없지만 가장 무난하다. 한 가지 특징이 있긴 하다. 무기를 많이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맨 첫 번째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필자는 현재 한 번 업그레이드한 슈터 MK2를 사용하고 있다.

슈터 MK2는 빨간색 슬롯이 하나 더 생긴다. 그래서 총 3개의 무기를 장착했다. 만약 쿨타임이 가장 적은 캐논을 쓴다면 거의 쿨타임 없이 계속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플레이하는 유저를 봤다.

스피더(Speeder)

스피드로 승부한다, 스피더(Speeder)

스피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함과 포탑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스피더는 상대 입장에선 명중시키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조금이라도 멀리 있다면 명중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하지만 스피더도 단점이 있다. 체력이 낮다는 것과 무기를 한 개밖에 장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컨트롤로 적을 따돌리며 공격하는 것을 좋아하는, 공격적인 유저에게 어울리는 전함이다.

인포서(enforcer)

방향 전환과 빠른 조준이 가능한 인포서(Enforcer)

인포서는 체력이 준수하지만 속도가 느린 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전함과 포탑의 민첩성이 좋다는 것이다. 전함 민첩성은 좌우 방향키를 눌러 전함이 회전하는 속도다. 포탑 민첩성은 포탑이 돌아가는 속도다. 만약 적이 뒤에서 공격해온다면 화면을 뒤쪽을 바라보게 하면 포탑이 회전하게 된다.

하지만 화면 회전 속도보다 포탑 회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조준에 시간이 걸린다. 인포서는 이런 조준시간이 빠른 것이다. 하지만 스피더와 똑같이 무기 슬롯이 한 개인 점이 아쉽다.

디펜더(defender)

조금 느려도 괜찮아, 디펜더(Defender)

슈터를 사용하기 전, 필자가 썼던 디펜더다. 디펜더높은 체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지만 전함 속도와 전함 민첩성, 포탑 민첩성 모두 느리다. 다른 전함을 쓰다 디펜더를 쓰면 답답하기도 하지만, 심각하게 느린 수준은 아니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무기를 두 개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형지물을 잘 이용한다면 1대 1 상황에서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픽서(Fixer)

팀을 위해 존재하는 픽서(Fixer)

픽서는 힐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함이다. 자신의 체력의 회복하거나 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진영의 후방에서 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픽서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전투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다. 준수한 체력과 전함 속도를 지녔다. 공격적인 성향의 유저에겐 어울리지 않지만, 서포터 역할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