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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출시! 솔직리뷰

겜린이23 2017. 5. 17. 16:18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어떤 게임인가?

PC 게임으로 즐겼던 프리스타일2가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라는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왔다. 과거에 PC로 꽤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추억 속에 빠졌다. 3대3 길거리 농구게임이며,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다. 그래픽도 화려하진 않지만, 이전의 PC 버전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이외의 공략들

더 다양해진 콘텐츠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PC 버전에 비해 콘텐츠가 더 다양해졌다. VIP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아쉽지만, 다른 부분에선 모바일에 최적화되었다고 느껴진다. 

크게 3개의 모드가 있다. 랭크, 스토리, PVP 모드가 그것이다. 랭크 모드는 순위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스토리 모드는 AI와 대결하는 스테이지 모드다. 설명만 들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 보상이 쏠쏠하다. PVP는 모드에는 빠른 매칭, 친구파티, 선택매칭이 있다. 친구파티와 선택매칭을 통해 친구와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베타 때 지적받은 렉, 개선되었나?

베타 때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은 렉이었다. 버벅거림으로 인해 도저히 게임을 진행할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플레이해 본 결과, 그 불평이 무색할 정도였다. 오픈으로 인해 유저들이 몰렸을 텐데도 큰 렉은 없었다. 종종 작은 버벅거림은 있었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솔직 후기!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장 아쉬운 점은 과금과 무과금의 차이다. 이런 스포츠게임에서 중요한 점은 무과금도 과금러를 실력으로 이길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둬야 한다는 것이다. 출시된 지 4시간 된 게임에서 이것을 판단하긴 어렵다. 하지만 계약과 패션 메뉴에서 보면, 앞으로 과금과 무과금의 차이는 분명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