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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생존

야생의 땅 듀랑고 건강, 에너지, 피로도 시스템에 관한 공략

야생의 땅 듀랑고는 현실적인 게임입니다. 건강, 에너지, 피로도 시스템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죠.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때론 불평이 나올 정도입니다. 체력과 마나만 있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고 복잡하기에 초보분들을 위해 듀랑고 시스템을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에너지

에너지

에너지는 듀랑고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말 그대로 에너지입니다. 왼쪽 상단의 건강 아래에 있는 파란 막대가 에너지입니다. 거의 모든 활동에는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 에너지는 레벨업과 생존 스킬을 통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 음식 버프를 통해 일시적으로 최대 에너지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 에너지가 0이 되면 활동할 때 팝업창이 뜨며 건강이 소모됩니다.
  •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선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 직업에 상관 없이 에너지를 올려주는 생존 스킬을 찍어두는 게 좋습니다.
  • 휴식을 해도 에너지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피로도

피로도

피로도는 굉장히 사실적인 시스템입니다. 다른 게임들에선 사냥을 아무리 해도 캐릭터가 지치는 법이 없죠. 하지만, 듀랑고에선 활동을 할 때마다 피로도가 누적됩니다. 캐릭터도 쉬어야 합니다.

  • 기본 피로도가 존재합니다. 즉,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피로도가 쌓입니다. 따라서 게임을 켜둔 채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면, 모닥불 등에 캐릭터를 휴식 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 기후에 따라 피로도가 달라집니다. 사막, 혹한 등의 기후에서는 피로도가 훨씬 빠르게 쌓입니다.
  • 더위 및 추위 저항 옷을 통해 피로도 누적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여러 섬을 다니는 직업이라면, 가방에 각 기후에 맞는 옷 한벌씩은 갖고 있는 게 좋습니다.
  • 자신의 레벨 보다 높은 섬에 가면 피로도가 더 빨리 쌓입니다.
  • 채집/생산 등의 활동을 하다 실수를 하면 '좌절'의 디버프 효과 때문에 일시적으로 피로도가 더 빨리 쌓입니다.
  • 똥과 진흙을 캐거나 생산활동을 반복하여 '더러움' 등의 디버프 효과에 걸리면 일시적으로 피로도가 더 빨리 쌓입니다.
  • 피로도가 최대치에 가까워지면 뛸 수 없고 무조건 걷게 됩니다.
  • 피로도는 음식으로 일정량 해소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피로회복제가 대표적입니다.
  • 화물 워프홀, 크레이터, 닫힌 크레이터 발견시 '발견의 즐거움' 버프가 적용되고 피로도가 굉장히 빠르게 감소합니다. 2018년 1월 18일 패치로 이제 워프홀 발견 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건강

건강(HP)

건강은 다른 게임에서 말하는 HP와 똑같습니다. 왼쪽 상단의 빨간 막대가 건강입니다. 공룡과 싸울 때 공격을 받으면 건강이 소모됩니다. 

  • 건강은 레벨업과 생존 스킬을 통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 건강이 0이 되면 사망합니다.
  • 사망 후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서 부활할 것인지, 구조 요청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조 요청을 하려면 구조자에게 줄 보상을 한 개 이상 선택해야 합니다.
  •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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