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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생존

야생의 땅 듀랑고 하루 만에 40렙 달성하다! 빠른 레벨업을 위한 공략

오늘은 초보분들을 위해서 야생의 땅 듀랑고 레벨업 공략을 하고자 합니다. 빠른 레벨업을 위해선 전략이 필요합니다. 알고 나면 간단하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빠른 레벨업

야생의 땅 듀랑고 하루 만에 40레벨 달성하다!

어제 오전 10시에 듀랑고가 출시되었죠. 전 퇴근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9시쯤 4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참고로 밤을 새진 않았습니다. 대단한 팁은 아니지만, 초보분들에게는 꿀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의 전제사항

  • 사냥꾼이 아닌 비전투직업을 위한 공략입니다. 레벨업을 하기에 사냥꾼이 더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저는 사냥을 전문으로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빠른 레벨업은 노가다를 전제로 합니다. 어떤 버프가 있어도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빨리 레벨업을 할 수 없습니다. 노가다를 하기 싫다면, 천천히 컨텐츠를 즐기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도 어느 정도 레벨을 올린 후에는 컨텐츠를 즐기려고 합니다.
  • 경험치 획득량을 올려주는 패키지를 구입했습니다. 경험치 패키지 버프가 100%이다 보니 사지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오밥나무

자신이 갈 수 있는 최고 레벨 섬으로 가자

먼저, 자신이 갈 수 있는 최고 레벨의 섬으로 갑니다. 참고로 섬 레벨 -4 레벨부터 해당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40레벨 섬은 36레벨부터 갈 수 있죠.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섬으로 가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갈대 채집

빠른 레벨업 비결, 채집/가공/제작

이 단계 중 하나만 담당하는 것보다 모두 다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예로 들어, 나뭇가지를 채집하고 줄기를 엮어 손잡이를 만듭니다. 그리고 캠프 제작대에서 돌작업칼을 만듭니다. 돌작업칼은 돌날에 비해 내구도가 높아서 가방 공간을 덜 차지합니다. 나뭇가지 하나만으로도 채집, 가공, 무기제작 이렇게 3가지 스킬을 올릴 수 있었죠. 비슷한 방식으로 통나무로 판재 제작하는 것도 20~30레벨대는 효율이 좋았습니다. 건물 재료로도 많이 쓰여서 유용하기도 합니다.

피로도 관리는 발견의 기쁨 버프로

레벨이 오르면 건강, 에너지가 꽉 차고 피로도가 0으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레벨 업만 해도 피로도를 신경 쓸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40전후부터는 사정이 달라집니다. 레벨업을 하기 전, 피로도가 꽉 차게 되죠. 그렇다고 마냥 쉴 순 없겠죠. 새로운 크레이터를 발견하면, '발견의 기쁨' 버프로 인해 피로도가 빠르게 떨어집니다. 레이더를 이용해서 크레이터를 두개만 발견해도 반 가까이 떨어지더군요. 피로도가 떨어졌다면 다시 채집, 가공, 제작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부족 가입

부족 가입은 선택, 하지만 하면 좋다!

많은 분들이 빠른 레벨업을 위해선 부족 가입이 필수라고 말합니다. 부족 버프에 경험치 획득량 증가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부족에 가입해서 딱 하나의 직업만 가진다면, 오히려 레벨은 느리게 오릅니다. 특히 생산직일 경우엔 더 그렇죠.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채집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단계를 하다 보면, 빠르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치 버프가 없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이 방법도 쓰면서 경험치 버프까지 있다면 더 좋겠죠?

퀘스트를 적당히 해야 하는 이유

매일 첫번째 퀘스트를 완료하면, 피로회복제를 줍니다. 따라서 퀘스트를 하루에 한 번은 꼭 해야 합니다. 하지만, 퀘스트만 하면서 레벨업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일단, 퀘스트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게다가 채집한 아이템도 해당 단체에 다 줘야 하죠. 만약 그 시간에 채집하고 가공했더라면, 무기와 옷을 만들 수 있고 건물과 음식의 재료 구할 수 있었겠죠. 따라서 퀘스트는 특별한 보상이 없는 한 하루에 몇번씩만 하면 됩니다.

이외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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